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년 러시아 동원령 (문단 편집) == 기타 == * 9월 22일, 가디언은 외국으로 탈출하고 있는 러시아인들을 조명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37637?sid=104|#]] * 9월 21일은 아이러니하게 [[키이우]] 시내의 [[맥도날드]]가 다시 문을 연 날이자, 국제 평화의 날이기도 했다. * 국내 인터넷에서는 [[해병문학]]을 현실로 구현했다며 러시아를 조롱하고 있다. 러시아군이 전쟁과 동원령에서 보인 기행이, 해병문학에서 묘사되는 해병대들의 병맛스러운 모습들과 아주 정확하게 대입되기 때문이다. 동원령 이후 러시아의 마구잡이 징집은 오도봉고와 자진입대, 러시아군의 병영부조리는 전우애와 기열,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에 퇴각하거나 탈영하는 러시아군과 징집을 피히기 위해 해외로 도망치는 러시아인들은 역돌격, 군을 포함한 러시아 사회 전반에 뿌리 깊게 박힌 부정부패 및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벌어지는 약탈과 노획은 긴빠이 등에 대입된다. 그리고 현실 비판, 풍자보다는 병맛 개그로 변질된 탓에 본래 모티브였던 대한민국 해병대의 현실과 거리가 멀어진 해병문학과는 달리, 러시아에서는 이 과장된 해병문학에서의 묘사들이 진짜로 벌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러시아가 해병문학을 뛰어넘었다는 비아냥이 있을 정도다. * 해병문학과 같은 선상에서 [[Warhammer 40,000]]의 [[가드맨]]이나 [[워해머 판타지]]의 [[브레토니아]] 농노병과도 비유되기도 했다. 다만 가드맨은 제대로 된 훈련을 받은 정예병이고, 농노병은 출신국인 브레토니아 특성상 물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대접을 받지만 역시 궁술이 뛰어난 자들이기 때문에 동원된 러시아인들은 오히려 [[가드맨#s-2.1|징집병]]과 처지가 더 비슷하다. * 러시아군의 동원령 핵심군수물자로 [[팔도 도시락]]과 [[오리온 초코파이]]가 들어갔다.[[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43119|#]] 다만 이것은 제조사인 팔도와 오리온에 직접 발주를 넣어서 공급하는게 아니라 러시아 정부가 자체적으로 대량으로 구매하여 공급하는 것이다. 한국도 엄연히 러시아 규탄 및 제제에 동참하는 국가들 중 하나인데 그 한국의 기업이 러시아 정부에게 직접 수주를 받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 해외로 탈출하거나 징집된 시민들이 반려동물을 거리에 유기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https://m.yna.co.kr/view/AKR20221007080500096?section=international/all|#]] * 전쟁으로 인해 사망할 경우를 대비하여 자신의 정자를 냉동하는 남성들이 증가했다고 한다. [[https://www.google.com/amp/s/www.forbes.com/sites/roberthart/2022/10/04/russians-use-drastic-measures-to-avoid-putins-military-draft-including-self-mutilation/amp/|#]] * 러시아 아웃도어 매장들이 동원령 대상자들에게 바가지를 씌운다는 제보가 나왔다. 앞에서 언급했듯 물자가 부족하니 사비로 알아서 사 오라는 러시아 정부의 막장 정책이 빚어낸 촌극이다. [[https://m.dcinside.com/board/war/2973606?recommend=1|#]] * 몽골로 피난간 러시아인들이 많아졌지만, 이들은 불안에 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19100?sid=104|#]] * 2022년 12월엔 [[https://www.youtube.com/watch?v=9UzbGD6wglo|러시아 모병 광고]]라는 영상이 등장했다. 이 영상의 내용은 러시아의 한 노인이 전쟁 중인 러시아의 경제사정이 궁핍해진 여파로 인해 자신의 [[라다]] 자동차를 중고로 6만루블에 팔려고 하나 사려는 사람은 3만루블만 줄 수 있다고 해서 원하는 값에 팔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뒤에 이어지는 내용이 아주 가관이다. 그 노인의 [[손자]]가 영상 후반에 등장해서 입대 계약서에 서명했다면서 자기 할아버지가 자동차를 팔지 않게 해준다. 손자가 입대해서 받아올 금액 6만 루블은 12월 31일 기준 1026639.25원,[* 12월 31일 기준 러시아 1루블 = 17.11원.] 간단히 요약하자면 102만원을 좀 넘는 수준이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3103725&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C.86.90.EC.9E.90&search_pos=-3078308&page=1|이 광고가 공개된 12월 21일 기준]] 6만루블은 110만원쯤으로 계산된다. 손자가 입대 계약서로 얻어올 금액이 10일 지난 12월 31일엔 무려 한화 8만원씩이나 값어치가 내려간 것이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3103687&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C.86.90.EC.9E.90&search_pos=-3078308&page=1|이 광고에 대한 러시아인 반응 번역]] 당연히 이 모집 광고는 러시아에서도, 해외에서도 노인이 돈, 자동차, 생필품을 위해 손자를 팔아먹는다고 신나게 까이고 있다. * 외국으로 탈출하지 못하거나 러시아를 벗어나지 않은 사람들은 숲 속에 숨어 지낸다고 한다. [[https://youtu.be/mB4_pwzetaI|#]] * 2023년 7월, 러시아 정부가 동원 대상자들에게 사용할 '동원 통지서' 양식을 처음으로 마련했다.[[https://m.yna.co.kr/view/AKR20230727097800096?section=international/al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